집은 무서우리만치 고요했다. 장양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잠시 서있다가 아무 인기척도 들리지 않는 다는 걸 확인한 뒤에 느리게 문을 닫았다.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손을 씻고 저녁으로 먹으려고 사온 만두를 놓고 앉았는데 선뜻 젓가락이 가지 않았다. 아무래도 집이 너무 고요해서 그래. 역시 TV를 샀어야 했는데. TV 하나 사줘? 책만 보면 그게 무슨 재미야...
종말.. 종말 좋지 종말을 앞두고 인류가 대 혼란에 빠진 가운데에서 장양은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듯이 자기 생활을 계속해 나가지만 한번도 받아주지 않았던 나근경의 전화를 받아서 처음으로 데이트라는 걸 해보면 좋겠군 검사라서 다른 사람 이목 신경쓰여서 나근경의 배경이랑 얽힐까봐 아예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고 지내서 오며가며 인사나 하고 밥 한번 같이 먹은 ...
다른 존잘님들 하시는거 보고 저도 용기내어서.......... 귀엽게는 못했지만 열심히 덕심으로 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장양구리와 치즈냥은 수현냥과 검은 뱀인 나뱀이에요< 쓰실 분은 다운 받아서 굿노트에서 잘라 사용하시면 돼요 뭐라고써야하지..감사합니다!
+랑님이 말씀하신 파멸맛 장양과 스트리퍼 양수현 만나는 이야기 토대로 짧게 적어보는게 목표였는데 길어져서 망함 +성매매, 자공자수, 그외 모든 노란장판키워드 주의 betty who - taste 에 나오는 자공자수 랑님이 얘기해주신거 꽂혀서 쓰는 글.. 아무래도 그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일부러 어둡게 만든 테이블을 꽉 채운 남자들은 저마다의 이유...
~ 하는 걔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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